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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테러 못막고, 전쟁 정보 엉터리"…러 'KGB 후예' FSB의 굴욕, 왜
지난 2일 한 남성이 모스크바 지하도를 걷고 있다. AFP=연합뉴스 “연방보안국(FSB)은 러시아 연방의 국가 안보, 대테러, 국경의 보호 및 방어 등 정부 정책을 실행할 권한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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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IVE] 방미 귀국 尹, "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"...바이든 "공통의 신념"
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, 30일 귀국했다.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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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진홍의소프트파워] 아이의 시선이 미래를 연다
# 얼마 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고등학교 정문 위에 이런 현수막이 내걸렸다. “예일, 스탠퍼드대 동시 합격….” 그걸 보는 순간 언젠가 경기도 가평의 한 시골 고등학교 정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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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국, 북 6자회담 나오게 하려 금융·원유·국경검색으로 압박"
알렉산더 버시바우(사진) 주한 미국대사가 3일 "북한이 6자회담에 나오게 된 것은 중국이 금융.원유.국경 검색으로 북한을 압박한 결과"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. 버시바우 대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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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은 몰랐다
한국 정부는 남북 정상회담 개최 사실을 발표 몇 시간 전에 미국 정부에 통보했으며, 사전에 미국과 전혀 상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. 송민순 외교부 장관은 8일 오전(미국 시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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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북·미 양자대화 훨씬 어려워져"
알렉산더 버시바우(사진) 주한 미국대사는 10일 "전시작전통제권(전작권) 전환 시기가 가까운 시일에 결정되기 힘들 것"이라고 말했다. 그는 또 "북.미 양자대화는 훨씬 어려워졌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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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미, 껄끄러운 PSI 비켜가
6자회담 현안 등을 논의할 한.미 차관급 전략회의가 7일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열렸다. 유명환 외교부 차관(左)과 니컬러스 번스 미 국무부 차관(右)이 회의장에 입장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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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전 끝낼 '젤리코 구상' 부시 - 김정일 서로 통했다
"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미국 대통령을 불러 마주 앉을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."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남북 정상회담(2~4일)을 결산하며 내보낸 8일자 특집기사의 일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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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시 “FTA, 날 믿어달라”
“Trust me(나를 믿어달라)!” 6일 이명박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부시 대통령은 한·미 자유무역협정(FTA) 비준에 대한 의지를 천명하며 이렇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. 부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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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의 ‘서바이벌 잉글리시’
“어! 유아 베리 웰캄(you’re very welcome).” 지난해 12월 20일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로 당선 축하 인사를 온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에게 이명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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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MB, 한·미관계 명쾌한 비전 인상적”
2005년 10월 부임한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 대사는 빡빡한 일과 속에서도 ‘드럼치는 대사’로 한국인에게 친근감을 줘왔다. 인터뷰 도중 드럼에 대한 질문을 받자 손으로 드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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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정일 열차 이동 때 50m 간격 경호원 배치”
김정일(左), 클린턴(右) “내가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(1994년) 북한 영변 핵시설 폭격계획을 저지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한반도는 비핵화됐을 텐데….” 김영삼 전 대통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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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힐, 북 핵실험 때 금강산 관광 중단 주문 … 이종석은 대북 압박 거부”
노무현 정부 시절 빚어졌던 대북 정책의 혼선과 부처 간 대립, 한·미 간 갈등의 구체적인 양상이 내부고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2일 공개한 미국 외교전문을 통해 드러났다.2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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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클 그린 전 NSC 보좌관 "동맹, 상처난 듯 보이지만 상당히 건실"
14일(현지시간) 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워싱턴 백악관에서 한.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잠시 기자들과 만나고 있는 동안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이 멀찍이 떨어져 앉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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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대한항공 라스베이거스 취항 기념식
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은 미 라스베이거스 관광청과 공동으로 20일 서울 정동 미 대사관저에서 인천~라스베이거스 직항편 취항 기념행사를 열었다.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 대사 등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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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"PSI 참여 확대 불가피"
미국이 주도하는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(PSI) 참여 문제를 놓고 정부 내, 정부와 열린우리당 간에 혼선이 일고 있다. PSI는 핵.생물화학 무기 등 대량 살상무기나 관련 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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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미 장병 '같이 갑시다' 합창
비 비 벨 신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3일 오전 서울 용산기지 콜리어 필드 하우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연설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신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 미군사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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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브리핑] 중국에 2차 핵실험 준비 통보한 북한과 김정일 행보
북한이 2차 핵실험 준비를 중국에 통보했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다. 김정일이 13일의 침묵을 깨고 모습을 드러냈다. 미국은 계속 한국에 대해 대북 강경 조치를 주문하고 있다. 유엔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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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서 골프 배우려 했지만 생각 달라져"
알렉산더 버시바우(사진) 주한 미국대사는 17일 대사관 직원들을 개성공단에 보내 둘러보게 할 계획이 있음을 내비쳤다. 버시바우 대사는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"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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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속공예 첫 개인전 여는 버시바우 주한미국대사 부인
서울 정동 주한미국대사관저 뜰 한쪽에 마련한 작업실에서 자신이 만든 팔찌를 들어보이는 리사 버시바우 주한미국대사부인. 갖가지 재료와 도구를 빼곡하게 늘어놓은 작업대에서 그는 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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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커스] 세미나 많고 포럼 많고 CEO 많고 여름 제주 '경제 3다도'
제주도의 6, 7월은 내로라하는 국내외 기업체 최고경영자(CEO)들이 몰려들어 북적거리는 계절이다. 한국과학기술원(KAIST)의 테크노경영대학원이 22, 23일 남제주 샤인빌 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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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포럼] 미국 인권특사의 과욕
미국 정부의 제이 레프코위츠 북한 인권담당 특사는 조지 W 부시 대통령 가문의 총애를 받고 있다. 아버지 부시 정부 시절엔 백악관 국내정책회의 부비서관으로 발탁됐다. 현 부시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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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미, 북에 준 현금놓고 충돌
한국과 미국이 대북 현금 지원 문제를 놓고 정면 충돌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문화일보가 보도했다. 미국측이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사업 지속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표출한 것에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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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북한 달러 위조 '객관적 증거' 없다더니 …
북한의 위조 달러 제작.유통 의혹과 관련해 북.미 간 신경전이 거칠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보기관이 1990년대 중반부터 북한의 달러 위조 실태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확보하고